울산 동물 병원 소형견 식도 이물 케이스, 꿀꺽한 간식, 소형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 김별 영상의학과 원장 > 진료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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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물 병원 소형견 식도 이물 케이스, 꿀꺽한 간식, 소형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 김별 영상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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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조회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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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바름’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가는 울산 동물 병원 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잘 먹던 간식이었는데요…”

“평소에도 자주 주던 간식이었어요.”

“그날도 아무렇지 않게 꿀꺽 삼키는 걸 봤어요.”


작고 여린 아이를 품에 안고 내원하신 보호자분들께서 가장 자주 들려주시는 이야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간식을 조금 크게 삼킨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짧은 순간의 꿀꺽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내용은 비슷한 상황으로 반복 내원했던 

소형견 식도 이물 케이스들을 종합해 정리한 사례로,

보호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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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에게 위험한 이상 증상

소형견 식도 이물


식도 이물이란

강아지나 고양이가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삼킨 뒤,

그 물질이 식도에 걸려 내려가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육포, 껌, 사과·고구마 조각, 뼈 간식처럼

덩어리 형태의 음식에서 발생하며,

특히 식도가 좁은 소형견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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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 이물이 걸리면

구토, 삼킴곤란, 호흡 불편, 침 흘림, 불안한 행동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식도 점막 손상이나 염증, 심한 경우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내시경을 통해 비교적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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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는

식도가 지나가는 위치에 하얗게 보이는 

방사선 불투과성 구조물(radiopaque lesion) 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식도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지 않아야 할 무언가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단순 방사선만으로는

해당 구조물이 정확히 식도 내에 있는지 

확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영제를 이용한 추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영 촬영 결과,

문제가 되었던 위치에서 조영제 정체와 식도 확장이 명확히 확인되었고, 

이를 통해 식도 이물을 확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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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한 아이 모두 내시경 시술을 통해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내시경은

✔ 식도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 추가 절개 없이 구강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 음식물 이물의 경우 위로 밀어 넣어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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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결과,

육포, 사과 덩어리, 길쭉한 간식

이 각각 식도 내강에서 확인되었고,

모두 위로 안전하게 밀어 넣은 뒤 시술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네 아이 모두 시술 직후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었고, 

반나절 정도의 수액 처치와 회복 관찰 후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식도 점막 손상이나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경과를 보였습니다.



※ 단, 내시경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개복 또는 개흉 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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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케이스들은 

보호자분들의 빠른 판단 덕분에

큰 후유증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소형견에게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 싶은 간식도

충분히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니,

덩어리 간식은 반드시 잘라  급여하고

혼자 있는 시간에 긴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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