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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와 영상검사 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검사가 필요한 경우나 건강검진을 하는 경우 8~12시간 금식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수술을 위한 마취 시 구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도 8~12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먹는 약이 있으실 경우에는 복용하시고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적인 진행과 빠르고 정확한 보정, 그리고 아이의 흥분도 감소를 위해 보호자님 없이 검사 진행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분리불안이 매우 심한 아이, 보호자가 아닌 타인에게는 공격성을 보이는 아이 등의 경우엔 보호자님과 함께 검사를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지만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담요 등을 가져오시면 아이가 입원장에서 안정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알러지가 있거나 다른 사료를 안 먹는 경우에는 따로 챙겨오시면 주치의와 상의 후 급여가 가능합니다.

마취는 모두 회복한 상태로 퇴원하지만, 병원에서의 스트레스 및 이동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가 있을 수 있어, 집에 도착하고 1~2시간 정도 적응시간을 준 이후에 밥을 주시기 바랍니다. 

마취 후에는 장 운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간식류가 아닌 원래 먹던 사료로 주시는게 좋습니다.

호흡마취에 사용된 삽관 튜브가 기도를 자극해서 술 후 2-3일은 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 기침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면 내원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술부의 보호와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 후에는 넥카라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플라스틱 넥카라를 너무 불편해하면 보다 부드러운 소재(천, 쿠션)의 넥카라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수술부위에 따라 환묘복/환견복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진료 후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및 컨디션이 살짝 저하될 수 있으나, 보통 하루 안에 본래 활력을 되찾습니다. 

하루 이상 기운 없는 상태가 지속될 때는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7~10일 후면 실밥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때 내원하셔서 실밥제거를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회복 정도에 따라 실밥을 수 일 더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 반려동물은 7일 후, 성숙한 반려동물은 3일 후 미용이나 목욕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을 먹은 직후 토를 했고, 구토물에서 약이 보이는 경우는 약을 다시 먹이는 것이 좋고, 30분 이상 지난 후 토를 했거나 구토물에서 약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약의 일부가 이미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약은 밥과 상관없이 먹여도 됩니다. 위장관 자극을 일으켜 밥과 함께 섭취해야 하는 약물의 경우에는 따로 안내를 해드립니다.

하루에 두 번 먹는 약은 귀가 후 저녁부터, 하루 한번 먹는 약은 보호자님께서 특정 시간대를 정하셔서 주시면 됩니다. 다만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먹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황에 따라 복약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주치의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따로 고지가 없었다면 같이 먹이셔도 됩니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 이상이 없을 수도, 치명적인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내원하셔서 주치의와 상담 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약의 성분이 표기되어 있는 포장지 등을 가져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바로 병원으로 오셔서 영상검사 등을 통해 이물을 확인하고, 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낮거나 폐색이 의심될 시 내시경 혹은 개복수술을 통해 이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마취를 견디기 위해서는 최소 4개월 이상이 되어야 하며, 아이의 체중 및 상태를 고려하여 중성화를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은 5~8개월 사이 중성화가 추천됩니다.

기초 접종의 경우 2주~4주 간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 상태에 따라 2~4주 범위 내에서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추가 접종의 경우에는 몇 달 차이가 나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접종과 접종 사이 간격은 최소 2주는 넘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과 외부기생충 약은 시기를 당겨서 하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기를 늦추는 것은 그 사이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